Jisoo Kim's DevBlog

부딪히며 배우는 Golang 백엔드 개발 - ➂ Gin에서 로깅하는 법

세번째 주제는 Gin 프레임워크에서 로깅을 하는 방법이다. 백엔드에서 로깅을 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어떻게 로그를 잘 남길 수 있는지 알아보자. 문제 상황 Go의 Gin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API 서버를 구현하고 있다. 운영 장애에 잘 대응하기 위해 혹은 데이터 분석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로그를 남겨야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2024 상반기 셀프 리뷰 - 주니어 개발자의 첫 팀 이동과 적응기

2022년에 네이버에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하고 나서 지금 거의 만 2년을 채워간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5월에 기존 팀에서 새로운 팀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서, 지금까지 회사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지 한 번 회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적다보니 올해 상반기에 생각했던 것들만 적어도 많아서 2022, 2023년에 겪었던 일들은 기회가...

부딪히며 배우는 Golang 백엔드 개발 - ② Gin에서 미들웨어 작성하기

두번째 주제는 Gin 프레임워크에서 미들웨어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첫번째 글에서 미들웨어로 공통 에러 핸들러를 만들어주었는데, 미들웨어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생각보다 Gin의 미들웨어 흐름 제어에 관해 자세하게 적은 글이 없어서 c.Next(), c.Abort() 등을 활용했을 때의 동작 방식을 자세히 적어보려고...

「실패는 나침반이다」 독서 후기

팀을 옮기게 되었을 때 졸업 선물로 리더님께서 주신 책이다. 예전에 인턴이 끝났을 때는 리누스 토르발즈가 취미로 리눅스를 만든것이 인상깊었다는 말씀을 드린걸 기억하고 「리눅스 그냥 재미로」를 선물해 주시기도 했다. (그것도 원서와 함께 중고서점에서 절판된 한글번역본도 찾아서 선물주셨다…!) 책을 읽고 어떤 부분에서 내가 떠올라서 읽으면 좋을 것 같...

부딪히며 배우는 Golang 백엔드 개발 - ① 에러 처리 및 응답 작성

회사에서 팀을 옮기면서 자바에서 Go로 백엔드를 구축하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자바와는 다른 점이 많다고 느끼면서도 결국 백엔드 개발의 본질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요즘 공부와 개발을 같이하고 있어서 (원래 개발은 실전이지!) 앞으로 직접 부딪혀가면서 겪었던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정리해두려고 한다. 첫 주제는 개발할 때 항상 고민하게 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Expert 활동 후기

네이버를 다닌지도 어느덧 1년 반 정도가 지나던 시점에, 이전에 활동했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서 ‘SOMA Expert’라는 개발자 멘토링 활동자를 모집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사실 매년 모집하고 있어서 메일을 받은지는 몇번 되었는데 항상 아직은 지원할 때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메일을 받았을 때는 1년 반동안 내가 ...